황사는 밤부터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아직도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태인데요. 특히 일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농도는 전주 408, 서울도 123 마이크로그램으로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도 서해안에는 황사가 남아있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요즘 황사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봄 날씨인데요. 내일도 여전히 서울의 낮 기온 21도, 대구 23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리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0도, 부산 12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1도, 광주 22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해뜨는>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5시 34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어린이날과입하인 금요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