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황사 점차 약해져…내일도 따뜻

<1>밤부터 황사는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아직도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특히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짙게나타나고 있습니다.

군산의 경우 469, 서울도 200 마이크로그램 정도를 왔다갔다 하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황사가 남아있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도 여전히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서울 21도, 대구 23도 등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리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0도, 부산 12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1도, 광주 22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어린이날과 입하인 금요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시아>내일의 아시아 날씨 살펴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곳이 많습니다. 도쿄와 뉴델리, 방콕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마닐라와 홍콩, 싱가포르는 온종일 비가 오겠는데요. 상하이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