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황사>눈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전국에 황사 먼지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서울과 서해안, 남부지방엔 황사주의보가, 그 밖의 전국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대기가 안정돼 있어 밤부터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다만, 서해안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건강 상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봄 날씨>따뜻한 봄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바람도 살랑 불어 봄기운을 더욱 드높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도 짙은 안개가 끼겠고, 강원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21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어린이날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 하기에 좋겠고요, 주말쯤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