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정년 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의 후임으로 5명의 법관이 추천됐습니다.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이진성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 박병대 대전지방법원장,
송상현 위원장은 "전문적 법률지식과 합리적 판단력 등 대법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자질에 더해 국민을 위한 봉사 자세까지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 가운데 1명을 선정해 며칠 내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