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대구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시·도의 고용률과 실업률 지표가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16개 시·도 단위로 금융위기 전인 2008년 3월과 올해 3월의 고용률, 실업률, 취업자 수 등 노동시장 주요 지표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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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59.9%에서 59.2%로 떨어졌고 부산 55.6%에서 53.4%, 광주 56.5%에서 55.2%로 각각 하락했으며, 울산과 경기,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전국 대부분의 고용률도 일제히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