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4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마련된 '외국인 우수학생 장학금'이 올해부터 적용돼 매 학기 정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이를 위해 입학사정관이 입학 때 우수 학생을 가려내고 이후 장학생선발위원회가 장학금 수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세대 측은 외국인 장학금이 마련됨으로써 학교 홍보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