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낮부터 약화…초여름 날씨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사는 오늘 낮부터 점차 약화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진주의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고 서울은 20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한국인 4명 탄 선박 케냐서 피랍
한국인 4명이 탄 싱가포르 선박이 케냐 근해에서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싱가포르 측과 해적 간 협상을 지켜보기로 했으며 구출작전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 횡령한 공금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직시절 빼돌린 공금은 모두 국정원 특수활동비인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군 고위층에게 지급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년 거주 안 해도 양도세 비과세
오는 6월부터는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3년만 보유하면 2년을 거주하지 않아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월 물가 4.2% 상승…넉 달째 4%대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의 4.7%에 비해선 낮아졌지만 넉 달째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첫 심경고백…"정체성 혼란 겪어"
서태지와의 위자료 소송을 취하한 이지아가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소송 취하와 관련해 어떤 대가도 없었고 그동안 여러 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며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 한나라 오늘 연
재보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에 휩싸인 한나라당이 오늘 의원 연찬회를 엽니다.
당 쇄신과 향후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부산 국회의원 '선심성 입법' 논란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저축은행 부실사태와 관련해 예금자들의 예금과 후순위채권 전액을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