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바람을 타고 계속 몰려오고 있는데요.
충청과 호남, 경북은 황사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보통 미세먼지 농도가 50~60마이크로그램 인 것에 비해 지금 서울은 187, 전주는 557, 광주는 56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4배에서 6배가량 높은 수치인데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되도록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오늘 이렇게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게다가 황사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황사에만 주의하시면 날은 비교적 맑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청주와 대전 8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부산과 울산은 21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고 기온도 평년기온을 유지하면서 봄기운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