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본 대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서울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대비 훈련에는 서초구청과 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5개 기관 400명이 참여하며, 헬기 1대와 구급차 등 차량 45대, 장비 250여 점이 동원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또, 경찰특공대와 소방서, 화생방 사령부 등의 군부대가 참여하는 테러, 화재 등에 대비한 훈련도 함께 진행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