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뉴타운 구역 가운데 아직 철거 작업에 들어가지 않은 상당수 구역의 사업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도시와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며 "이달 중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사
서울시는 철거 직전 단계인 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시내 뉴타운 사업의 속도를 전반적으로 조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뉴타운 사업 대상지 241개 구역 가운데 73% 이상이 서울시의 속도 조절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