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육학과의 신혜진 연구원은 전국 중학교 학부모 4천461명의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관계망의 크기'와 자녀의 국·영·수 성적 사이에 유의미한 통계적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관계망의 크기는 학부모가 자녀 학교 친구의 부모를 아는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로 산출했습니다.
오히려 학부모의 사회적 관계망은 적고 학교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은 경우 자녀의 성적을 높이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