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강한 비>이 시각 현재 서울·경기, 충남 일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와이퍼가 무용지물일 정도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많습니다.
<누적 강우량>지금까지 비가 얼마나 왔을까요?
수원은 102밀리미터의 엄청난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53밀리미터나 내렸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
남부 대부분 지방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외출 주의보'>한편, 내일은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외출을 되도록 삼가시되, 중요한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신다면 꼭 마스크를 쓰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