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6시10분쯤 부산시 충무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 주점에서 여주인 52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다
경찰은 "김 씨의 발자국이 주점 바닥에서 나왔고 28일 밤에 이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미뤄 김 씨를 용의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혈흔 등 살인 혐의를 입증할 물증들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