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구성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 '박근혜 역할론' 급부상…"책임 통감"
재보선 참패의 후폭풍에 휩싸인 한나라당에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재보선 패배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역할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날개 단' 손학규, 야권 통합 추진
4·27 재보선에서 살아 돌아온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당내 위상이 급속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서 손학규 대표는 내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과 민주개혁진영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카터 "북한, 핵문제 남한과 논의 용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과거에는 핵문제를 반드시 미국하고만 논의하겠다고 했으나 이번에는 남한 정부와 직접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유업 포르말린 사료 사용 논란
매일유업이 포르말린이 포함된 조제사료를 젖소에 먹여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용중단을 권고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 고액재산가 건보 '무임승차' 제외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자산이 9억 원 이상인 고액재산 보유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 등의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됩니다.
▶ '특혜인출' 사회 지도층 연루 조사
저축은행
특히 금감원 직원들이 인출 사태를 묵인했는지도 확인 중입니다.
▶ 이건희 "연기금 주주권행사 환영"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연기금의 대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