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봄이라고 할 수 있는 달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아침과 저녁에는 추운데다가 연일 비 소식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5월에는 맑은 날이 많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도 해안과 내륙지방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경북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서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7도, 강릉 6도, 부산과
<최고>낮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인 토요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비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