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 등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회사 사무실에서 IT 관련 기술정보가 입력된 컴퓨터와 데이터 보관 장치, 기술정보 메인 서버 등 5천4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전 대표이사 외에 전직 감사담당 이사, 기술팀 관리자 부장, 경리 담당인 이들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모두 해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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