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햄스터를 해부한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25일) 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가 다른 누리꾼의 제보
미니홈피에 올라온 5장의 사진에는 햄스터의 해부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경찰은 로그인 기록을 추적해 사진을 올린 사람을 찾은 뒤 연구 목적으로 해부한 게 아니라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