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 창호업체가 서울대 등 국립대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건물 창호공사를 독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25일) 해당
경찰은 경기도 광명시 시흥동에 있는 해당 업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 대표는 서울대와 충주대 등 국립대 3곳의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거나 골프 접대를 한 대가로 2009년부터 2년간 38억 원 규모의 창호공사를 맡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