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공연과 음식을 감상할 수 있는 '지구촌 한마당 행사'가 다음 달 7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무교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이징과 태국 방콕 등 서울시의 자매·우호 도시 공연단과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공연과 풍
청계광장과 태평로 일대에서는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페어'도 열립니다.
또, 무교동에서는 참가국의 음악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서울에 있는 외국인학교 12곳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