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교의 약 44% 정도는 100명 미만 규모로 운영되는 소규모 수학여행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중·고교 1천100여 곳 가운데 435곳이 학급 단위나 100명 미만이 떠나는 소규모 수학여행을 채택했습니다.
애초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이 제도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여행 준비로 학교 업무가 갑자기 늘어난다는 지적이 나오자 일단 권장만 하고 정식 도입은 내년부터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