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코스피 또 사상최고…아시아 반등
코스피가 2,16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환율은 1,082원으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 고리 1호기 중단 '정밀 안전진단'
안전성 논란이 이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가동이 한 이상 중단됩니다. 정밀 안전진단 후에 재가동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 강재섭 41.8% - 손학규 41.4% '초박빙'
매경-한길리서치가 공동 여론조사에서 분당을은 강재섭 후보가 41.8%, 손학규 후보는 41.4%로 박빙 혼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선거에 개입 안한다"고 말했습니다.

▶ 전국 돌며 '부녀자 날치기' 검거
검은색 승용차로 전국을 돌며 부녀자를 상대로 수십 건의 날치기를 벌인 일명 '차치기' 용의자 1명이 오늘 안양에서 붙잡혔습니다.

▶ 현대차노조 '자녀 입사 가산점' 채택
현대차노조가 자녀 입사때 가산점을 주는 단체협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노조는 타임오프가 노조 말살정책이라며 쟁의행위도 결의했습니다.

▶ 농협 2008년에도 해킹 '신고 안 해'
농협 전산마비 사건에 대해 검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에도 해킹을 당했지만, 돈으로 무마하고 신고하지도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장애인용 현금지급기 '무용지물'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용 ATM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정작 이용이 너무 불편해 예산만 낭비하고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법원 '고무줄 판결' 방조하나
대법원이 4년간 100억을 들여 만든 양형 기준이 통계에도 문제가 많고, 전관예우는 아무 기준도 없어 고무줄 판결을 방조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