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광주,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여성들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차치기범의 범행 용의차량을 경찰이 발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어제(19일) 오전 5시 30분쯤 군포시 금정동
경찰은 용의차량에서 나온 담배꽁초 23점, 머리카락 9점, DNA 32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2인조 차치기범은 지난 9일 승용차를 훔쳐 앞 번호판을 바꿔달고 20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