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는 "한국이 핵을 도입하거나 개발하는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오후 뉴욕 헤럴드 플랫 하우스에서 열린 전미외교협회 초청 대담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6자회담이 진행될수록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전술핵 도입은 현실적,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 대조를 보였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