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밤늦은 시각 검은색 SM5 승용차를 탄 2인조 차치기범이 서울과 경기도를 넘나들며 범행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검은색 SM5 승용차는 지난 11과 12일 밤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영등포, 혜화, 동대문과 중랑 경찰서 담당 지역에 잇따라 나타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신원 파악에 나섰으며 범행에 사용된 SM5 승용차를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서울 전 경찰서에 이들의 검거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