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가 본격적으로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거리서명을 시작했습니다.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오늘(17일)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운동본부는 내일(18일)부터 강남역 부근과 종로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2곳씩을 선정해 거리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서명 유청권 위임자를 중심으로 서명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거리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