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거리마다 꽃이 활짝 피어 있죠?
특히, 중부지방은 어제와 오늘, 꽃축제가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나들이하시기에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9도, 전주는 23도 등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는데다 하늘도 맑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하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외출하시고요,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겠는데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서해 5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0도, 청주 9도, 부산 11도까
<최고>낮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7도, 광주 21도까지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봄비치고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