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에 내려진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여 산불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진화가
산림청은 산불경보 격상에 따라 다가오는 주말에 본청 직원 100여 명을 각 시ㆍ군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기동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산불의 주 원인으로 분석된 논두렁ㆍ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