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들어 가장 따뜻해 … 봄기운 듬뿍

<오늘 올 들어 가장 따듯> 이렇게 하루가 가는 게 아까울 만큼 오늘 날씨도 정말 좋았죠?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했다고 하는데요,
울진이 25도로 최고 기온을 보였고,
특히 동해안 지방의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봄기운 듬뿍> 내일도 한낮에는 마치 초여름 같겠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일교차가 크게 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불 주의> 한편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요즘 산불이 났다 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작은 관심이 산불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기상도> 내일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요즘 아침마다 짙은 안개가 심술을 부리는데요,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 아침 기온입니다.
서울 7도, 광주 5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과 울산 23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 소식 잦아> 내일은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금요일 전국에 오전 한때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이 많지 않아 건조함을 해소 시켜 주진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요일 다시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