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는 어제(12일) 오후 7시, 학내 인터넷 사이트에 징벌적 수업료 제도를 대폭 수정하고, 영어강의를 전공과목에 대해서만 실시한다는 내용의 학사운영 개선안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5시간 뒤 이 개선안이 학생들과의 논의를 위해 임의로 작성한 자료라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삭제했습니다.
이같이 카이스트의 오락가락한 행정에 학내·외에서는 여론과 학생을 기만하고,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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