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내일 더 따뜻해요

<낮에 포근해요>날씨가 좋아서 더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오늘 온종일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8도, 대구나 강릉은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 전국 비>맑은 날씨는 좋지만, 한편으론, 점점 더 건조해지는 대기가 걱정입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방의 경우 농작물 손실이 우려될 정도로 땅이 많이 가물어 있습니다. 비가 필요한데요.

비는 금요일쯤 전국에 내리겠고, 이후 일요일에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에 또 한차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 전국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부터는 햇볕 쨍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6도, 대전 4도를 보이겠습니다. 강릉은 아침 기온이 14도에 달해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이 되면 서울 18도, 대전 19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인 금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날씨는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2011프로야구 경기장 날씨>오늘부터 라이브투데이 오후 2시 날씨에서는 2011프로야구 시즌을 두 배 더 즐기실 수 있도록 경기장 날씨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야구팬 분들, 귀 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가 있는 무등야구장은 맑은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반 무렵엔 포근하겠습니다.

잠실구장과 사직구장, 문학구장 역시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경기가 끝날 무렵 다소 쌀쌀해지겠는데요. 두께 감이 있는 겉옷을 챙겨가시면 좋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