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기중앙회, 일자리 1만 개 추가창출 협력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서울시청에서 일자리 창출이 최고 복지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자리 추가창출을 위한 협약서'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중기중앙회 소속 중소기업들은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60%인 6천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공급하고, 중기중앙회는 소속 회원사가 기업당 1명을 더 채용하는 '1+1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