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어묵을 제품으로 재포장해 전국 일대 체인 소주방과 호프집 등지에 유통한 판매업자가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식약청은 무신고 업체에서 유통기한 지난 어묵을 이용해 식품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47살 장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경남 양산시 한 공장에서 유
부산식약청은 장 씨가 유통기한을 6개월 연장표시해 보관 중이던 어묵 46kg과, 유통기한 6개월이 지난 어묵 87kg을 압류조치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