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택시를 잡아탄 뒤 강도로 돌변해 택시기사에게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5차례에 걸쳐 택시강도 범행을 저질러 천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의 치료 비용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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