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총학생회가 학교 측의 등록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늘(11일)부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전체 학생총회를 통해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측의 대안 제시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어 총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해결책을 제시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과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총학생회는 학생 총회를 통해 등록금을 2.9% 올리고 장학금과 학생지원금 비중을 높이는 학교 측 등록금 인상안에 반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