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여의서로 및 시민공원 일대에서 '제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11일 자정부터 오는 18일 정오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 2교까지 국회 뒷길을 잇는 윤중로 구간 1.7km와 마포대교에서 한강둔치 도로, 여의하류 나들목을 잇는 1.5km 구간이 통제되며 노들길과 올림픽대로 진입 구간도 통제, 63빌딩 쪽으로 우회
여의도 봄꽃축제는 13일 불꽃쇼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20여팀의 공연과 사진 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구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9개 노선버스의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