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모 대학 체육대학건물 옥상에서 이 대학 체육학과 교수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교직원들과 함께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옥상 위 물탱크 7.3미터 높이의 철제 사다리에 목을 맨 이 교수가 몸무게 때문에 옥상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8일 대학 운동장에서 김 교수와 다툰 뒤 대학 체육관 샤워장에서 자살을 기도하다 자취를 감춰 경찰이 추적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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