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대구시, 울산시는 최근 정치권과 교과부 등 정부 일각에서 논의되는 삼각 벨트 구상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3개 시·도는 입지를 선정하는 과학벨트위원회가 활동하기도 전에 일각에서 대전·대구·광주 삼각 벨트 얘기가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특별법에 따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입지 선정 기준 대신 정치적 나눠먹기식 행태를 반영한 분산론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