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대회조직위원회는 대구와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주제가인 '렛츠 고 투게더'를 공개했습니다.
조직위는 대회의 이념인 꿈과 열정, 도전을 상징하는 멜로디와 가사로 육상 경기의 특성과 세계대회의 기본
주제가는 신명수 씨가 작곡과 편곡을 했고 작사가 심현보 씨와 가수 J가 각각 한국어와 영어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가수 인순이와 허각이 부른 주제가는 대회 슬로건인 '달리자 함께 내일로'를 기반으로 쉽게 귀에 들어오는 후렴을 만들어 힘찬 느낌을 살렸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