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건물 대형유리를 상습적으로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북아현동 일대 상가 점포 유리에 돌을 던져 상습적으로 부숴온 혐의로 45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26일 새벽,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점포 6곳의 출입문 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상가를 돌아다니다가 평소 상가 주인들이 자신을 상대해주지 않고 따돌리는 것에 불만을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