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앞으로 20년간 도심과 강남, 여의도·영등포 등 3곳을 경제발전 '3핵'으로 전하고, 서울시내에만 한정된 도시계획을 경기와 인천을 아우른 광역 대도시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래상을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 서울'로 설정하고 도심과 강남, 여의도·영등포 등 3개 지역이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도록 했습니다.
또 용산,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은 '3부핵'으로 정해 '3핵'의 기능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