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리 의혹에 휘말린 서울외고와 관련해 공금 횡령 등이 확인돼 학교법인 청숙학원의 이모(40) 전 이사장과 감사 2명에게 취임 승인
서울시 교육청은 자체 감사 결과 이같이 밝히고 현직 이사장과 이사 6명에 대해서도 학교 측의 손실액을 회수하지 않으면 함께 취임 취소 처분키로 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 측은 재단 설립자인 아버지의 빚 수십억 원을 법인 측에 떠넘기고 공금 수천만 원을 별도의 은행계좌로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