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씨는 오늘 오전 6시쯤 경비행기를 타고 제천시 비행장을 출발해 오전 8시 10분 독도 상공에 도착했습니다.
허 씨는 "비행기 위에서 독도를 내려다보니 감회가 더욱 새로웠다"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점을 더욱 확실히 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8년 4월과 9월, 허 씨는 경비행기로 경기 여주에서 제주도를 왕복하는 1천 100㎞ 단독비행과 서울-독도 간 700㎞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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