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낮 12시 41분쯤 경기도 파주시 전동면 초리 민간인출입통제선 북쪽 미군사격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0.25㏊를 태웠습
당시 사격장에는 미군 장병이 사격 훈련 중이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과 미군소방대, 군부대는 40여 명과 헬기 3대, 소방차량 5대를 투입해 오후 1시 50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부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