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문사의 불상에서 복장 유물을 훔쳐 달아난 형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보문사에서 유물을 훔친 혐의로 45살 박 모 씨 등 형제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서울 성북구 보문사 대웅전에 몰래 침입해 목조 불상 안에 있던 불경 등 유물 9점을 훔친 뒤 이를 장물업자 48살 안 모 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서울 보문사의 불상에서 복장 유물을 훔쳐 달아난 형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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