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광역 버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중학생 14살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
중학교 3학년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8시쯤 성남시 구미동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광역 버스에 돌멩이 4개를 던져 운전석 뒷유리창 2장을 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이들은 "장난삼아 돌을 던졌다"며 자신들 행동을 후회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