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는 시흥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유춘희 서장의 딸 지영 씨가 제16기 소방간부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그제(7일) 안산소방서에 발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관인 아버지의 딸이 소방간부후보생에 합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산소방서 예방과에서 소방홍보 업무를 맡게 된 유지영 지방소방위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웠다"며 경기도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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