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운전자가 어린이 승·하차를 확인한 뒤 출발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일반 후사경보다 넓은 범위의 뒷면을 확인할 수 있는 광각 후사경 장착을 권장할 방침입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011년을 안전 대한민국 원년으로 정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대전과 철원에서는 어린이들이 태권도 학원 차량의 문틈에 옷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