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중국과 일본, 태국인 3천8백 명을 조사한 결과, 3개 나라 모두에서 1년 안에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에 선정됐습니다.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 일본인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을 꼽았고, 태국인은 미디어를 통한 서울 홍보 광고를 보고 나서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를 방문한 외국인은 681만 명으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사건 등 국내 불안요소에도 2009년보다 12.5% 증가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