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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하드디스크 손상 590건 접수

기사입력 2011-03-09 10:59 l 최종수정 2011-03-09 13:08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진행된 디도스 공격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돼 하드디스크가 손상됐다는 신고건수는 오전 9시 현재 59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누계 접수 건수인 442건보다 148건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통위는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호나라를 통해 400만 건의 전용백신이 다운로드됐으며 민간 백신 업체 등을 포함하면 모두 1천 만여 건의 전용백신이 다운로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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