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빈 공장에서 전기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혐의로 3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에게 전기선 안에 있는 구리를 산 혐의로 32살 임 모 씨 등 고물상 주
이 씨는 2009년 2월부터 심야에 양주시내 빈 공장에 침입해 용접기 케이블 등 전기선을 20여 차례 훔친 뒤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빈 주택이나 초등학교 빈 관사에도 들어가 260만 원 어치의 귀금속과 옷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